차세대 성장동력인 CT기술을 통해 과거의 전통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되고, 기존 박물관의 전시물, 설명 문안, 그림 등에서 볼 수 없었던 그 내면의 가치관, 생활양식, 원리를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원급제놀이는 조선시대 종경도놀이와 서당교육 형식을 차용하여 만든 체험코너로써 역사성을 가진 놀이와 학습을 친숙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되는 문제는 천자문, 동몽선습, 소학, 사서삼경에서 각 단계별/난이도별로 문제를 출제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적인 학습문화를 체득할 수 있습니다.
윤목을 터치하세요 !
윤목을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이동하고, 퀴즈를 풀어 과거시험을 먼저 통과하는 사람이 그 날의 장원급제자가 됩니다.
퀴즈와 벌칙
말판 중간 중간에는 퀴즈와 벌칙이 숨어있습니다. 퀴즈칸에서는 조선시대 어린이들이 서당에서 배우던 천자문, 동몽선습, 소학에서 다루는 내용을 묻습니다. 맞추면 기회가 한 번 더 부여되며, 말판을 잘못 이동하였을 때는 스승으로부터 호된 꾸지람과 회초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관람방법
RFID카드를 경상 아래에 있는 녹색 인식기에 가져다 댑니다.(2인 이상 놀이 가능)
15초의 대기시간 동안 모니터에 나타나는 게임방법을 숙지하면서, 다른 이용자의 참여를 기다립니다.(6인까지 참여 가능)
게임이 시작되면 게임 참가 순서별로 윤목을 터치하고, 퀴즈를 맞춥니다.
문제풀이 칸에 도착했을 경우, 문제를 맞추면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며, 틀리면 다음 차례를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