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정보화마을

10.7℃

미세먼지 37㎍/㎥ 보통

구비구비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넓은 평원처럼 아늑하고 아름다운 마을

하회정보화마을이 있는 광덕리는 본래 풍산현 지역으로 넒은 둔덕이 있다고 해서 ‘광덕’이라 불렸다. 고종 32년(1895년) 안동군 풍남면에 편입되고, 1914년 안섬동, 형호, 하회동 일부를 병합해서 광덕리가 되었다. 1934년 다시 풍천면으로 편입되었으며, 마을에는 부용대, 겸암정, 옥연정 등이 있다.

광덕리의 자연부락 이름은 ‘저우리’다. 광덕의 옛 지명이었던 형호(衡湖)에서 유래했다. 저울 형(衡)자로 마을의 모습이 저울을 닮았다고 해서 ‘저울리’로 부르다가 ‘저우리’로 변했다. 저우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비가 많으면 홍수가 나고 적으면 가뭄이 들어 농사가 안 되는 마을로 비가 저울에 단 것처럼 정확하게 와야 하는 곳이라는 것과 강을 중심으로 ‘하회’와 ‘형호(저우리)’가 저울처럼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다.

정보화마을 현황

하회정보화마을은 광덕1리가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모바일환경에서는 좌우로 이동하여 내용(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화마을 현황에 대해 나타낸 표입니다.
마을명	가구수	인구수			체험 및 특산품
마을명	가구수	전체	남	여	체험 및 특산품
광덕1리	103	174	84	90	-체험 : 카라반 캠핑·숙박 -특산품 : 마, 우엉, 딸기, 곶감

※ 2023년 3/4분기 주민등록인구통계

하회정보화마을 자랑

광덕1리(옛지명 ‘저우리’) 마을은 하회마을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곳이며 낙동강의 물줄기가 하회마을을 휘감아 돈후 옥연정사 앞을 지나 저우리마을을 감아돌아 신태극 수태극의 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을 바라보는 부용대, 화천서원, 겸암정사, 옥연정사, 파산정사를 비롯한 마을 방품림인 솔밭과 낙동강 백사장, 낙동강 미루나무숲,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2021년 하회정보화마을, 2008년 농촌테마 체험마을, 2009년 태극권역 종합개발사업(농어촌 휴양마을)을 유치하였으며,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수박, 메론, 딸기 및 기타 하우스 재배가 발전하였으며, 지역의 자랑인 안동마, 우엉의 주산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